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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금요일, 미국 주식 시장의 참고할만한 내용 몇 가지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12월의 시작
주식은 괜찮은 모멘텀을 바탕으로 올해의 마지막 달인 금요일에 들어섰습니다. 목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47%, 즉 500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세션 동안 S&P 500 지수는 0.4% 상승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당일에는 낮았지만 11월에는 10% 이상 상승하는 등 이달의 다른 주요 평균 지수를 능가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는 각각 한 달 동안 거의 9% 상승했습니다. 12월을 앞두고 다우지수는 연초 대비 8.5%, S&P 500은 거의 19%, 나스닥은 35% 이상 상승했습니다.
2. 화이자, 다이어트약 포기 못해
화이자(Pfizer)는 중간 단계 임상 시험에서 높은 부작용 비율을 보인 후 하루에 두 번 복용하는 실험적인 경구용 체중 감량 약물 버전을 중단합니다. 보고된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고 위장관계에 있었지만, 실험 기간 동안 이례적으로 높은 비율의 참가자가 약물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화이자는 여전히 이 약의 일일 복용 버전에 대한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이 약의 효능과 내용을 2024년 상반기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화이자는 이러한 결과가 경쟁 치열한 체중 감량 시장에서 나아갈 방향을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디즈니를 정조준하는 넬슨 펠츠
넬슨 펠츠(Nelson Peltz)의 트라이언 파트너스(Trian Partners)가 디즈니의 이사회 자리를 놓고 또 다른 지배권 다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목요일 약 30억 달러 규모의 디즈니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여전히) 기업 지배구조에 불만족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펠츠는 이전에 승계와 주주 수익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이사회 자리를 노렸지만, 디즈니 CEO 밥 아이거(Bob Iger)가 다시 사업 구조를 조정하자 자리를 포기한 바 있습니다. 이제 펠츠가 돌아와 다시 주주 가치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트라이언이 “변화에 대한 우리의 주장을 주주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즈니는 이번 지배권 다툼을 펠츠의 동맹인 아이크 펄머터(Ike Perlmutter)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원한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하며 성명을 통해 "디즈니 CEO인 로버트 A. 아이거(Robert A. Iger)에 대한 그의 오랜 개인적인 목적은 다른 모든 주주들의 그것과 다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4. 휴전 기간 종료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일주일간의 휴전이 금요일 아침에 만료되었고 전투가 재개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현지 시간으로 이른 아침 이스라엘에 대한 발사 시도라고 주장한 후 가자지구의 하마스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투 중단은 원래 4일 동안 지속될 예정이었으나 가자지구에서의 더 많은 인도주의적 노력과 인질과 포로들의 석방을 위해 연장되었습니다. 금요일 현재, 10월 7일 하마스에 의해 납치된 인질 110명과 이스라엘 감옥에 갇힌 팔레스타인 포로 240명이 석방됐습니다.
5.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양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목요일에 테슬라 사이버트럭(Tesla Cybertruck)의 가격과 성능 사양을 공개했습니다. 머스크는 견인 능력과 0-60 가속도와 함께 방탄 차체를 갖춘 미래 지향적인 픽업 트럭의 내구성을 자랑했습니다. 머스크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전문가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절대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자동차가 여기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우리의 최고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엔 그것이 도로에서 가장 독특한 전기차인 것 같습니다.”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기본 모델은 예상 배터리 주행 거리가 250마일이며 가격은 60,990달러부터 시작됩니다. 340마일 배터리 주행 거리를 갖춘 4륜 구동 버전은 79,990달러부터 시작하고, 320마일 주행 거리와 845마력을 갖춘 "사이버 비스트(Cyberbeast)" 모델은 99,990달러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