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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수요일, 미국 주식 시장의 참고할만한 내용 몇 가지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좋은 분위기
12월의 잠잠한 시작 이후, 연말이 다가오면서 주식은 다시 상승을 위한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화요일 최신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 내용을 좋아했으며, 연준이 내년에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하루 더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2022년 1월 이후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눈과 귀는 연준에 쏠려 있는데, 수요일 동부 기준시 오후 2시 발표에서 연준은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매 인플레이션의 주요 지표인 11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오전 8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2. 연준에 기대할 것들
시장은 연준이 수요일 금리에 대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의장과 동료 정책 입안자들의 발언에 주로 집중할 것입니다. 경제학자들과 분석가들은 연준의 발표가 여전히 견고한 경제가 냉각되면서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사이클을 실제로 마쳤다는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준의 경제 전망에 대해 CNBC의 제프 콕스는 투자자들이 큰 변화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경제전망에 대해 CNBC의 제프 콕스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언제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생각하는지와 관련해 기자들이 그를 압박할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많은 변화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3. 유가는 여전히 고전 중
치열한 협상과 열띤 항의 끝에 약 200개국이 두바이에서 열린 UN COP28 정상회담에서 만나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기로 합의했습니다.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한 획기적인 합의에는 "정의롭고, 질서정연하고, 공평한 방식으로, 이 중요한 10년 동안, 과학에 부합하는 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을 가속화하는 것"을 수반한다고 이 제안서는 밝혔습니다. 한편, 산유국들이 완화되었지만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중국의 수요 약화에 무게를 두면서 석유 강세는 주춤한 상태에 있습니다. 1월 서부 텍사스산 원유 계약은 화요일 거의 4% 하락하여 배럴당 $68.61에 거래되었으며, 2월 브렌트유 계약은 3.5% 이상 하락한 $73.24에 거래되었습니다.
4. 보고서: 우리가가 본 것
몇 년이 걸렸지만 넷플릭스(Netflix)가 마침내 대중에게 시청률 데이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거대 스트리밍 회사는 화요일 첫 번째 '우리가 본 것(What We Watched)' 보고서를 발표하여 18,000개 이상의 타이틀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공동 CEO인 테드 사란도스는 기자들에게 “이것은 우리가 사업을 운영하는 데 사용하는 실제 데이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공개 기업의 공동 CEO이기 때문에 나쁜 정보를 공유하면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데이터 공개는 넷플릭스와 다른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배우 및 작가 노조와의 파업을 해결한 후에 나온 것입니다. 두 노조는 스트리밍 리더 넷플릭스가 시청자 수에 대해 충분히 투명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앞으로 6개월마다 '우리가 본 것'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5. 바이든노믹스 불안감
최근 두 건의 조사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냉각되면서 미국인들은 경제에 대해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경기가 다소 냉각되더라도 일자리 증가는 여전히 견고하고 실업률은 낮고 꾸준하며 임금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재선을 앞두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이는 긍정적인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그는 자신의 바이든노믹스 메시지를 거부한 유권자들에게 여전히 좋은 대통령 후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바이든 자신도 화요일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그의 반응에서 알 수 있듯이 이를 인지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실제로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바이든은 “이러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많은 미국인들이 여전히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며 “물가를 낮추기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