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여전히 여행에서 호텔, 콘도, 민박 등을 숙소로 사용하는 것이 더 익숙하다. 그러나 새로운 세대에겐 서로 집을 공유하는 것이 그리 어색한 일이 아니다. 기존 숙박시설에 비해 저렴하고 편리한 에어비앤비의 등장은 어쩌면 필연적이었던 것 같다. 코로나의 종식 후 다시금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전 세계 여행객의 숫자는 최근 몇 년 간 부침을 겪은 에어비앤비에게 대반격의 기회가 될 수 있을까? 이번 글에서는 여행 분야에 혁신을 일으킨 에어비앤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주택 공유 서비스의 탄생 배경 에어비앤비는 2008년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와 조 게비아(Joseph Gebbia Jr.), 네이선 블레차르지크(Nathan Blecharczyk)가 함께 설립한 미국의 기업으로 사..
주식/미국주식
2023. 6. 13. 01:00